
'복면가왕' '꽃보다 향수'의 정체는 가수 정준일로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245대 가왕 자리의 주인공을 놓고 가왕 '꽃보다 향수'와 도전자 복면 가수가 불꽃 튀는 황금 가면 쟁탈전이 펼쳐졌다.
이날 가왕 방어전에서 10연승에 도전하는 '꽃보다향수'와 '앤틱 거울'이 맞붙었다.
이날 ‘꽃보다 향수’는 이소라의 ‘제발’을 선곡해 열창했지만, ‘앤틱 가왕’이 새 가왕이 되며 10연승에 아쉽게 실패했다.
'꽃보다 향수' 정체는 가수 정준일이었다.
정준일은 "그냥 집에서 음악 만들고 혼자만 들으며 지낼 수 있었는데 여러분들이 불러주신 덕분에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준일 프로필에 따르면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