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어스(TWS)가 ‘K-청량’ 매력을 앞세워 일본 인기에 불을 지핀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7일 팀 공식 SNS에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의 두 번째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이번 오피셜 포토는 일본 오키나와의 푸른 들판과 공원,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투어스의 밝고 천진난만한 얼굴이 초록빛 여름날의 상쾌한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의 사진들이다.
국내에서 ‘청량 대표주자’로 불리며 인기 돌풍을 일으킨 투어스는 일본에 ‘K-청량’의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일 발매되는 ‘Nice to see you again’은 여름의 반짝이는 추억처럼 일상 속 특별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멤버들은 “데뷔 싱글을 통해 TWS가 어떤 팀인지 일본 팬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 저희들의 소년미와 청량감이 잘 느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투어스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는 현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들은 전작 싱글 1집 ‘라스트 벨(Last Bell)’에 이어 2연속 ‘골드’ 인증 음반을 보유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투어스는 데뷔에 앞서 일찌감치 일본 최대 규모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에 초청받았다. ‘록 인 재팬 페스티벌’은 올해 개최 26주년을 맞는 일본 4대 록 페스티벌 중 하나로 투어스는 축제 셋째 날인 9월 15일 무대에 오른다.
한편 투어스는 이날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3집 ‘TRY WITH US’의 수록곡 ‘럭키 투 비 러브드(Lucky to be loved)’를 열창하며 섬세하고 따뜻한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