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12년째 제주지역 난치병 학생 지원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지난 13일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도내 난치병 학생 치료비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제주은행]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지난 13일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도내 난치병 학생 치료비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5월 17일 제주시 사라봉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 대회’를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까지 12년 연속 참여하며 꾸준한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제주은행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도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대회에 직접 참가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희수 은행장은 “제주은행은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힘이 되는 실천을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은행은 매년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 대회’를 비롯해 △ 요양원 어르신 대상 사랑의 빵 만들기 △ 도내 위기가정 밑반찬 지원 △ 사랑의 헌혈 등 제주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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