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서귀포 해상 어선 침수, 승선원 8명 전원 구조

13일 오후 6시 11분 제주도 서귀포 약 563km 해상에서 887어진호(29톤, 근해연승, 모슬포 선적, 시스템상 승선원 10명)가 침수 중인 가운데 중국해경이 사고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전원 8명을 구조했다.[사진=제주해양경찰서]
13일 오후 6시 11분 제주도 서귀포 약 563km 해상에서 887어진호(29톤, 근해연승, 모슬포 선적, 시스템상 승선원 10명)가 침수 중인 가운데 중국해경이 사고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전원 8명을 구조했다.[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13일 오후 6시 11분 제주도 서귀포 약 563km 해상에서 887어진호(29톤, 근해연승, 모슬포 선적, 시스템상 승선원 10명)가 침수 중인 가운데 중국해경이 사고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전원 8명을 구조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침수 사고가 접수된 후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현장을 출동했고, 중국 해경에 구조요청을 보낸 결과, 중국 해경이 현장에 2척을 동원해 출동해 오후 8시 20분겨 887어진호 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현재 887호 어선은 기울기가 없으며,안정적인 상태로 정확한 침수 정도는 파악이 불가하다.

제주해경청은 현지 선원들을 인수하기 위해 현재 5000톤급 경비함정이 신속하게 이동중으로 내일 오전 8시경 현장 도착예정이다.

한편, 제주해경청은 중국 구조 당국에 감사 서한을 발송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