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SSG 최정, 프로야구 사상 첫 500홈런 달성
최정(38·SSG 랜더스)이 KBO리그 사상 첫 통산 500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2로 뒤진 2사 1루에서 라일리를 상대로 동점 투런홈런을 터트리며 통산 500홈런을 달성했다.
한편 최정은 1987년생으로 2005년 SK 1차 지명으로 프로야구에 입단했다. 연봉은 17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아내이자 와이프는 울산 MBC 기상캐스터 출신 나윤희 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