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필·박종관)는 13일 반올림 가게 2층 회의실(굿매너 사랑방)에서 2025년 제2차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 이음 나들이’ 2025년 평창읍 특화사업 추진 계획 ▲반올림 빨래방 운영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규정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평창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반올림 가게 물품 기부(99점)와 평창중앙교회에서 이번 달부터 매월 30만 원씩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을 하기로 해 기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아울러, 평창읍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반올림 가게 운영과, 우리 동네 나눔 가게 인증 사업, 봄봄 지원단의 취약계층 생활민원 서비스 추진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용필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애써주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올림 가게 수익금으로 자체 재원을 마련하여 지붕 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 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도움에 힘썼으며 올해에도 수익금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