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PR에이전시 서울플래닝(대표 김근식)은 최근 운영을 대행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면접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플래닝은 이번 면접에서 총 5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전국에서 지원한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에 참여한 학생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과 함께 서울 3대 도넛 중 하나인 '올드페리도넛'을 제공했다.
특히 올드페리도넛은 서울을 대표하는 유명 도넛 브랜드 중 하나로, 2030세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면접 참가자들은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제품이나 마트용 다과가 아닌 올드페리도넛을 받아 특별했다", "이번 기회에 처음 맛봤는데 왜 서울 3대 도넛으로 불리는지 알겠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근식 서울플래닝 대표는 "면접 참여 학생들이 편리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도넛을 개별 포장해 제공했다"며 "참가 학생들에게 면접 이상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경리단길에서 ‘페리로스터즈’로 시작한 올드페리도넛은 국내 최초로 아티잔 도넛을 소개하며 수제 도넛의 인기를 이끌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해 인천, 파주, 대구 등 전국 각지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