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새 사무실서 새출발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가 사무실을 강릉시로 이전하고, 업무환경 개선과 지역 가스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12일 강릉시 솔올로 새 사무실에서 강원영동지사 개소식과 함께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가스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 대응 중심의 체계를 정비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국 사장을 비롯해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등 관계기관 인사들과 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원영동지사는 기존 사무공간에서 강릉시 솔올로 5번길 33으로 이전하며, 더 나은 근무 환경과 효율적인 현장 대응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안전점검과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경국 사장은 환영사에서 “새 사무실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가스안전관리와 지역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가스안전 결의대회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해 안전 최우선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국민 안전에 대한 사명감을 함께 공유했다.



강원영동지사는 앞으로 강원 동해안권 전역에서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사고 예방 활동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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