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헬스] 푸석한 피부에 스킨부스터 ‘벨로테로 리바이브'…주의할 점은?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봄철 낮과 밤의 급격한 온도 차이는 피부를 거칠고 건조하게 만들기 쉽다. 이때 수분 및 보습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시술방법 중 하나가 바로 ‘스킨부스터’이다.



다양한 종류의 스킨부스터 중에서도 ‘벨로테로 리바이브’는 단순히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부 깊숙한 층까지 영양을 전달하며 복합적인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피부가 지치고 건조해지는 요즘, 벨로테로 리바이브는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 중요한 개선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기반의 스킨부스터로, 피부에 깊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히알루론산은 피부 속 수분을 보유하는 능력이 뛰어난 물질로, 노화와 피부의 자연적인 수분 부족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 결을 부드럽게 하고, 탄력과 복원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CE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적용 가능하다. 특히 히알루론산이 체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가 낮고, 일정한 주기를 두고 시술 받을 경우 지속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인천 청라휴먼피부과 이지영 원장은 12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벨로테로 리바이브의 핵심 성분인 고농축 히알루론산은 피부 속 깊은 층까지 수분을 공급해 건조함과 푸석함을 빠르게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한 번의 시술로도 피부에 촉촉한 윤기를 부여하고 반복적인 시술을 통해 피부 탄력과 결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원장은 “스킨부스터 시술을 고려할 때에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타입을 면밀히 분석한 후,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설계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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