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은 패밀리' 남프랑스 휴양지, 니스 소개

선 넘은 패밀리 (사진=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사진=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이 ‘프랑스 패밀리’의 니스 꽃시장 구경을 지켜보다가 “우리 집에도 24년 된 꽃시장이 있다”라며 아내 이혜원을 ‘꽃’으로 비유해 웃음을 안긴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2회에서는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X스티브와 로한-레나 남매가, 한국에서 프랑스로 넘어온 김다선의 친정어머니와 함께 전 세계인들의 워너비 휴양지인 ‘니스’를 여행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프랑스 패밀리’는 “남프랑스의 볼거리, 먹을거리, 액티비티까지 알찬 정보를 소개해보겠다”며 본격적인 여행에 나선다. 이들은 가족이 묵고 있는 ‘스몰 럭셔리’ 호텔을 소개하며 탁 트인 ‘오션뷰 테라스’를 자랑하는가 하면, 니스의 해변가를 걷다 프라이빗 해변에 위치한 칵테일바에 자리해 ‘딱총나무꽃’으로 만든 ‘생재르맹 칵테일’을 즐기며 힐링한다. 이를 지켜보던 게스트 여경래 셰프는 “나도 프랑스 여행을 한 적이 있는데, 확실히 유럽은 중국과 다르긴 하더라”며 니스 ‘랜선 여행’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후 ‘프랑스 패밀리’는 니스의 ‘꽃시장’으로 유명한 구시가지 ‘살레야 시장’에서 어머니가 좋아하는 꽃을 구경하고, 사위 스티브는 즉석에서 장모님께 꽃을 선물해 감동을 선사한다. 이때 안정환은 “우리 집에도 24년 된 꽃시장이 있는데, 꽃이 참 다양하다”라며 ‘이혜원 꽃’ 소개에 나서는데, “화난 꽃도 있고 짜증내는 꽃도 있더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심기가 불편해진 이혜원은 ‘부글부글’ 표정을 짓는데, 유세윤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라며 ‘유부남 연합’의 위트 있는 중재를 가동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니스 꽃시장’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여경래 셰프에게 “평소 사모님에게 꽃 선물을 하시는지?”라고 깜짝 질문한다. 여경래 셰프는 “부끄럽게 왜 물어보냐”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 여경래 셰프의 소년미 넘치는 모습에, 안정환-이혜원 부부는 “진짜 꽃이 아니더라도 요리로 꽃을 만드시니까~”, “오이로 꽃을 만들어주실 듯”이라고 앞 다투어 거들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프랑스 패밀리’의 눈이 탁 트이는 ‘남프랑스 여행기’는 8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2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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