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영식vs22기 영식, 백합두고 신경전...삼각관계 발발

나솔사계 (사진=ENA, SBS Plus)
나솔사계 (사진=ENA, SBS Plus)

‘나솔사계’ 골싱민박에서 ‘투 영식’ 10기 영식-22기 영식과 백합의 아슬아슬한 삼각 로맨스가 정점을 맞이한다.

8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해탈한 10기 영식과 돌진하는 22기 영식 사이에 낀 백합의 고민이 그려진다.

앞서 백합은 국화와 로맨스 실패 후 ‘꿩 대신 봉황’ 전략에 들어간 10기 영식과 꽃, 초콜릿, 모자 등 각종 선물 공세로 직진하는 22기 영식 사이에서 행복하지만 괴로운 고민을 드러냈던 터. 이날 백합은 ‘돌싱즈’ 10기 영식과 22기 영식의 팔짱을 끼고 ‘2:1 데이트’에 들어가면서 “내가 돌싱의 여왕이다”라고 외치며 텐션을 ‘업’시킨다. 이에 10기 영식은 “대단하다! 우리 영식이들 사로잡기 힘든데~”라고 찰떡 호응하고, 백합은 “이거는 예고편!”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잠시 후, 세 사람은 횟집에서 식사를 하며 서로의 속내를 내비친다. 이때 10기 영식은 리액션이 좋은 백합의 모습에 “우리 백합은 만병통치약~”이라고 극찬 세례를 퍼부어 백합을 흐뭇하게 만든다. 22기 영식 역시 “백합님이 만약 나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슬프긴 한데 너무 행복한 거다. 당신을 이렇게 좋아한다”라며 ‘고백 공격’을 퍼붓는다.

두 남자의 팽팽한 ‘로맨스 기싸움’에 백합은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백합은 “사실 22기 영식님은 여기서 그동안 제 바운더리(‘호감남’ 순위) 안에 없으셨다. 10기 영식님은 첫인상 때부터 제 바운더리 안에 있던 분”이라고 고백한다. 그러더니 백합은 “저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며 황급히 자리를 피한다.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마친 백합은 제작진과의 데이트에서 “(두 사람은) N극과 S극이다. 공통분모가 0.1도 없다”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자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백합이 향후 최종 선택에서 어떤 판단을 내릴지 이들의 삼각 로맨스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백합과 ‘투 영식’의 아찔한 삼각 로맨스는 이날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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