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 어린이날 맞아 유소년 선수들에 특별한 추억 선물

안산그리너스FC가 어린이날을 맞아 유소년 선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4월 29일, 30일 양일 간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는 산하 U12 선수단을 포함한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신가드(정강이 보호대)를 선물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는 주장 이승빈 선수와 조지훈, 김현태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이 방문하여 팬 사인회와 간단한 Q&A 시간을 가지며 안산 지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 구단이 운영 중인 유소년 아카데미 'YOUNGSTER' 클럽과도 함께했다. YOUNGSTER 프로그램은 연고 지역인 안산시 내 유소년 축구 꿈나무 양성과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올 시즌 기획되어 현재 세 개 지점과 함께하고 있다.

안산그리너스 U12에 소속된 5학년 벤 선수는 ''프로 선수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축구를 하며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질문하고, 선수들이 많이 응원해 주셔서 더 멋있는 축구 선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안산 김정택 단장은 "지역 유소년 축구 문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한편, YOUNGSTER 클럽 가입 방법은 안산그리너스F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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