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강찬구)는 2일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 대상으로 ‘보행자 및 두바퀴차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4년 일산동부 관내 보행자 및 두바퀴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6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9명 중 66.6%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관내 주요교차로, 스쿨존 등에서 일산동구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보행자 및 두바퀴차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보행자 및 두바퀴차 운전자의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전단지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은 “보행자 및 두바퀴차는 교통사고 발생시 중사상에 이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보행자 및 두바퀴차의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할 것이고, 교통법규 위반행위는 강력 단속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