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들이 울산 울주군을 가득 채운다.
4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2114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편으로 울주종합체육센터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흥과 끼의 잔치를 벌이는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믿고 보는 초대가수로는 떠오르는 트롯퀸 윤태화가 '조사하면 다 나온다'로 신명나는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원조 트롯퀸 김혜연이 '병풍'으로 흥를 돋우고, 트롯계의 전인화로 통하는 배진아의 '오늘 밤에 만나요'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안방을 들썩이게 한다.
이어 배우 겸 가수 이부영이 태진아의 깜짝 지원사격을 받아 '산다는 게 좋다' 무대를 꾸미고, '트롯 여제' 김연자가 '인생의 답'을 열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편에서는 '댄스학원 CEO' 참가자, 10대 여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 개그감 충만한 무용과 대학생까지, 장르를 불문한 춤꾼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남희석 역시 참가자와 함께 '삐끼삐끼 댄스'를 추는가 하면, 무대 위에서 일자뻗기를 시도하며 유연성을 뽐내는 등 제대로 몸을 풀며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2112회가 전국 시청률 기준 6.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 '국민 예능'의 대체불가능한 위상을 재확인시킨 바 있다.(닐슨코리아 제공)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 프로필 근황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