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수성구 최초 직영 장난감대여소인 '파동 장난감숲'을 새롭게 단장하고 5월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수성구 파동에 위치한 장난감숲에는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장난감 133종, 총 376점이 비치되어 있다. 어라운드 위고, 아기 보행기 같은 대형 장난감부터 역할놀이 교구, 조작탐색 장난감 등 발달단계별 인기 품목도 다양하게 갖췄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장난감 대여뿐만 아니라, 놀이 상호작용 교육과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매주 전문가 강의를 운영해 '장난감숲'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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