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 동성유치원(원장 신승미)은 5월 2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매직 버블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꿈꿀 자유와 권리를 알아보는 어린이 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먼저 유아들은 교실에서는 어린이의 권리와 행복을 되새기고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어린이 날 의미를 알아보고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바깥놀이터로 이동해 햇살 아래서 유치원에서 미리 준비한 음료를 마시며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공중에 떠다니는 형형색색의 비눗방울과 신기한 버블 마술쇼를 보며 눈을 반짝였고 공연 중간에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무대와 관객이 하나 되는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평소 바깥 놀이터에서 신나게 비눗방울을 불던 유아들은 눈 앞에서 터지고 날아오르는 커다란 비눗방울을 보며 “와 대왕 비눗방울이다”, “비눗방울 안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다니”하며 호기심과 흥미 가득한 모습으로 공연을 감상했다.
신승미 원장은 “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 앞으로 유아의 꿈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유치원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며 배움과 성장을 위한 공간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