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축구단, 가정의 달 맞아 홈팬 위한 특별 이벤트 마련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주한수원축구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홈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단은 5월 남녀팀 홈경기 일정에 맞춰 가족 단위 팬을 위한 다양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축 이벤트를 비롯해 유니폼 꾸미기, 마스코트 '한토리' 스타일링 체험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평소 축구 경기를 즐기지 않던 관람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5월은 스포츠를 매개로 가족 간 소통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며 "팬들이 경기장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홈경기는 남자팀이 3일, 11일, 17일, 31일에, 여자팀은 8일과 19일에 예정돼 있다. 경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