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은 보유 기록물의 목록을 현행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거 공단 전 부서를 대상 2024년 생산·보유 기록물에 대한 현황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비전자기록물은 3,612권, 전자기록물은 706,557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기록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기록물 평가 및 폐기 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용화 이사장은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통해 공단의 운영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법적 준거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록물 관리체계를 구축해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