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체코 원전 계약 확정…"체코 신규 원전, 한국이 짓는다"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5월 7일 체코 프라하에서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본계약을 체결한다.

(사진=김진태 기자) 한수원 본사 사명석
(사진=김진태 기자) 한수원 본사 사명석

이번 계약은 체코 정부가 4월 30일(현지시간) 본계약 일정을 공식 발표하면서 성사됐다. 한수원과 체코전력공사, 양국 정부는 체결식 준비에 본격 착수한 상태다.

이번 계약은 한국형 원전의 첫 유럽 진출로, 정부 간 협력과 기술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성과로 평가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계약 체결 이후에도 성공적인 이행과 적기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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