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오늘(5월 1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충청북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오늘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충청북도 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5월 1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한편, 오늘(5월 1일)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차차 해제되겠으나, 일부 지역은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오늘(5월 1일)과 내일(5월 2일)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5월 1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싸락우박도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을(5월 1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7~11도, 최고 22~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일 낮부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또, 충청북도는 오늘(5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6~12도, 낮최고기온은 21~24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 (5월 2일) 아침최저기온은 5~9도, 낮최고기온은 19~21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5월 1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전부터 서해북부해상에서 북한지방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