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5월 1일) 아침(06~09시)에 충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09~12시)에 충남권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 했다.
한편, 오늘(5월 1일)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차차 해제되겠으나, 일부 지역은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1도, 최고기온 20~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또, 당분간 충남권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5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12도, 세종시 11도, 충청남도 12도 등 8~1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23도, 세종시 22도, 충청남도 19도 등 16~23도가 되겠습니다.
또, 내일(5월 2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8도, 세종시 8도, 충청남도 8도 등 5~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1도, 세종 21도, 충청남도 20도 등 17~21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5월 1일)과 내일(5월 2일)도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70km/h(15~20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이 밖에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한때 내리는 곳이 있겠고, 싸락우박도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중부먼바다는 내일(5월 2일) 새벽까지 바람이 25~60km/h(7~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