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한순옥)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회장 박상인)는 4월 30일(수), 경기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발리오스CC에서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일보를 비롯해 바로퍼니처, ㈜해동산전, ㈜유니셈, 엠에스티코리아, 서연조경이엔씨, 천기초약초백화점, 한길퍼니처, 다원케미칼, ㈜유니온가스, 동양금속, ㈜진성디엔피, 하늘물류(주) 등 여러 기업과 단체가 후원에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경기지부 골프대회는 2022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대회를 통해 법무보호위원은 물론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저변 확대에 동참하고 있다.
경기지부 한순옥 지부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원활한 사회 적응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기지부협의회 박상인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가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무보호위원 여러분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청렴'을 주제로 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대회 동안 청렴 골프 카트를 탑승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청렴 골프 카트를 통해 이번 대회가 단순한 자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법무보호사업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