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수목원에서 어린이날 맞아 '나무 피리 만들기’ 무료 체험 행사 실시

나무피리(사진제공=대구시청)
나무피리(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배춘식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시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일반시민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날 나무 피리 만들기’ 무료 체험 행사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체험 행사는 5월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앞에서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선착순 100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접수는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에서 시작된다. 참가자는 1가족당 최대 2개의 나무 피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나무 피리 만들기 체험에 사용되는 목재는 친환경 목재로,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사용되는 목재는 안전성이 검증된 도마 체험용 재료로, 자투리 목재를 재활용해 참가자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구시는 "체험 행사 외에도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다양한 목재 공예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창의력과 심미적 감각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19년 12월 개장 이래 1만 명 이상의 체험객이 방문했으며, 특히 목재교육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며, 체험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서각, 우드버닝(인두화), 짜맞춤 생활가구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예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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