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28일 (사)한국마트협회(회장 박용만)가 영남권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마트협회는 중기사랑나눔재단에 2021년 1000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1540만원 후원,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2000만 원 후원 등 국가적 재난에 지속적으로 나눔에 앞장서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용만 한국마트협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마로 피해 주민들이 평생을 일궈낸 재산을 잃고 국토산림이 검게 변해버린 상황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