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내일 천둥.번개 동반 60mm 호우→건조특보 차차 해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 아침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나 내일 6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차차 해제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일(5월 1일)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고, 특히 산간도로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와 함께,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대비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30일) 제주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14도, 최고기온 19~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오늘 낮부터 내일(5월 1일)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울러, 오늘(30일) 아침최저기온은 11~14도(평년 12~14도), 낮최고기온은 20~23도(평년 19~21도)가 되겠다. 또, 내일(5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15~16도(평년 12~14도), 낮최고기온은 19~24도(평년 19~21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오늘(30일) 늦은 밤(21~24시)부터 모레(5월 1일) 밤까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5월 1일) 오후부터 밤 사이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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