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내일(5월 1일)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차차 해제되겠다"며 "그러나 일부 지역은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도 대부분 지역(철원, 화천 제외)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
한편, 내일(5월 1일)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차차 해제되겠으나, 일부 지역은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 오늘(30일)은 강원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 내일(5월 1일)은 강원도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30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5~8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9도, 강원동해안 11~13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5~27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1~24도, 강원동해안 24~27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3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7~1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8~9도, 강원동해안 13~15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8~2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8~20도, 강원동해안 21~25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30일)까지 강원도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5월 1일) 새벽부터 동해중부먼바다에, 오후부터 강원중.남부앞바다에 차차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