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국제뉴스) 백승일 기자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가 29일 에너지캠퍼스에서 석문면 지역 내 삼봉초등학교, 석문초등학교, 초락초등학교에 총 6,800만원의 육영사업비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업비는 지역 사회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3개 초등학교의 2025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당진발전본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학교는 학생들에게 정규 수업 이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초 소양 함양을 위한 배드민턴, 로봇과학 등 다양한 예체능 및 인문학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돈 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이 다채로운 수업을 경험하며 폭넓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여러 분야에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사업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발전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육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