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새로운 이름과 정신으로 출발하는 학생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세상의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긍정과 희망을 전하는 봉사동아리가 되도록 본교 사회복지상담학과가 26일 대구 ‘행복한가족만들기연구소’에서 새로운 봉사동아리 ‘DCU 다 : 온’의 발대식을 개최해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에 따르면, "이번에 공식 출범한 ‘DCU 다 : 온’ 동아리는 기존의 ‘대사모’ 봉사동아리를 새롭게 재정비해 탄생한 조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자 새 이름과 함께 새 출발을 알렸으며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상담학과 송유미 학과장을 비롯해 재학생, 동문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동아리의 출범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 ‘다온’은 순우리말로 ‘좋은 일이 다 오다’라는 의미를 지닌 이름으로 선한 행동이 다시 따뜻한 결과로 돌아오길 바라는 동아리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름에 걸맞게 ‘DCU 다 : 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대구사이버대학교를 대표하는 나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단장 이상미, ▲부단장 조광식·이명화, ▲총무 최미화·신연정 등이 선출되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사이버대학교는 "DCU 다 : 온 동아리가 발대식을 앞두고 지난 19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신생원을 찾아, 자연친화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단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실천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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