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미래모빌리티 청년 구직자(만19~34세) 200명을 모집하고, 2주간 산업특화 취업 교육을 제공하며 모터소부장 기업 탐방, 현직자 멘토링, 직무교육 등 1:1 취업 맞춤형을 교육실시한다"며, "수료자 활동수당 60만 원 지원, 취업성공 100만 원 및 3개월 이상 근속 최대 240만 원 추가 지원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에 대응하고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미래모빌리티 취업역량 FIT-UP 프로그램’ 참가자를 5월1일부터 200명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해당 사업은 2025년도에 새롭게 신설한 기업-청년 라포(Rapport)조성 프로젝트로, 2주간 총 20시간 산업특화 취업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지역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 체험 중심의 실전형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이해 교육 및 직무인식 개선 등 공통교육(2시간), ▲핵심 직무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모의면접 및 컨설팅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12시간), ▲현직자 직무별 멘토링및지역 내 우수 모터소부장기업 탐방(6시간), ▲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및 기업합동 채용설명회로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1기에서 10기까지 기수별로 최소 20명으로 운영되며, 이수자 중 취업이 확정된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모터소부장 채용예정자 사전연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시는 "2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자에게 활동수당 60만 원을 지원하고 취업까지 성공 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모터소부장 기업에 정규직 취업 후 3개월 이상 근속 시 최대 240만 원(매월 20만 원, 12개월) 고용장려금까지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대구시는 " 대구에 거주하면서 지역 내 모터소부장 및 미래모빌리티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또는 고용노동부의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사업에 참여 중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200명으로 5월, 40명 모집을 시작으로 9월까지 상시모집할 예정이며 주관기관인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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