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 숨은 명소, 멋드러진 사진으로 만나다

마이굿플레이스 사진공모전 우수작 남해 두모마을 야생화 관광단지 사진/남해군
마이굿플레이스 사진공모전 우수작 남해 두모마을 야생화 관광단지 사진/남해군

(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마이굿플레이스-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서’ 사진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숨겨진 자연의 아름다운 사진명소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55명의 참가자가 71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남해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향후 관광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사는 희소성(사진명소로서의 독특한 가치), 적합성(공모전 주제와의 부합도), 활용성(남해군 관광홍보 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마이굿플레이스 사진공모전 우수작 남해바다와 편백숲 사진/남해군
마이굿플레이스 사진공모전 우수작 남해바다와 편백숲 사진/남해군

심사를 거쳐 총 25점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우수작 5명에게는 금 1돈이, 입선작 20명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남해군의 관광 홍보 전반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군의 대표 디지털 홍보 채널인 ‘낭만남해’, ‘구석구석 남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개된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해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다시금 발견하고, 이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수상작들이 남해군 관광의 새로운 얼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이 직접 찾은 ‘나만의 명소’를 통해 남해의 감성과 정취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됐으며, 남해군은 앞으로도 일상속에서 남해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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