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산불 피해 성금 기부는 '위로와 희망'

(사진제공=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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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청송군은 전국 각계각층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월 28일▲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1,000만원을, ▲청우물류/청우로지스 김천일 대표가 1,000만원을, ▲진보면 시량초등학교 총동문회 동문일동이 951만원을, ▲대명 박기섭 대표가 이불500채(2,000만원 상당)를, ▲(주)수인굿라이트 경북지사 이상희 대표가 가로등 3주(1,500만원 상당) 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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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는 소중한 마음”이라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를 위해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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