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폭폭 신나는 기차 타고 떠나는 어린이날 여행!"... 서산 색동어린이집, 웃음꽃 만발

미니기차타고 떠나는 신나는 색동 여행(사진/백승일 기자)
미니기차타고 떠나는 신나는 색동 여행(사진/백승일 기자)

(서산=국제뉴스) 백승일 기자 = 어린이날을 엿새 앞둔 4월 29일, 충남 서산시 부춘동에 위치한 색동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특별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가 펼쳐졌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미니기차를 타고 떠나는 신나는 여행을 시작으로, 낚시 체험놀이, 골대를 향해 힘껏 던져보는 농구공 슛 던지기 체험 활동, 포토존 기념 사진 찍기 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형형색색의 미니기차에 올라탄 아이들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원한 슬러시와 함께 달콤하고 짭짤한 팝콘과 치킨 간식을 즐기는 어린이들(사진/백승일 기자)
시원한 슬러시와 함께 달콤하고 짭짤한 팝콘과 치킨 간식을 즐기는 어린이들(사진/백승일 기자)

활동 중간에는 시원한 슬러시와 함께 달콤하고 짭짤한 팝콘과 치킨이 맛있는 간식으로 제공되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이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까지 행복해진다"며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주신 색동어린이집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증 샷 찍기와 덩크 슛 넣기를 체험 중인 어린이들의 모습(사진/백승일 기자)
인증 샷 찍기와 덩크 슛 넣기를 체험 중인 어린이들의 모습(사진/백승일 기자)

탁양선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행복해야 저희도 행복하기 때문에 매년 비용을 아끼지 않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여 다채로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색동어린이집의 이번 어린이날 기념 행사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채워진 따뜻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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