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스타트업 발굴·지원한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가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윌로펌프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한 '탄소중립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사례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 2025'를 개최하며 윌로펌프를 비롯한 부산 지역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윌로펌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팜 및 펌프 부착용 소형 필터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특히, 윌로펌프는 스마트팜, 수처리 및 복합 환경 제어 시스템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또한 펌프에 부착 가능한 위생 안전 필터 기술은 물의 위생성과 품질을 개선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윌로펌프 이용철 수석연구원 팀장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스마트 농업 및 친환경 수처리 분야의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향후 다양한 이노베이션 협력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