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조원규)는 4월 28일(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온기나눔위원회(회장 한종국)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조원규 지부장을 포함한 소속 직원과, 대전지부협의회 이대열 회장, 각 기능·지역위원회 회장, 온기나눔위원회 한종국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1부 창립총회에는 △임원선출 및 회칙제정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 창단식은 △참석자 소개 △임명장수여 △취임사 및 축사 △온기나눔위원회 비전 선포 △기부물품 전달식 순으로 마련됐다.
온기나눔위원회는 법무부 장관이 위촉한 법무보호위원으로 구성된자원봉사단체로, 대전지부의 기능·지역별 16번째 자원봉사단체로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 활동내용으로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취업알선, 생활관 부식지원, 재정지원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창립식을 기념하기 위해 온기나눔위원회 한종국 회장은 2백만원 상당의 부식(한우사골), 최건희 부회장은 40만원 상당의 부식(수제과자)을 각 대전지부에 전달했다.
한종국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은 제가 갱생보호위원 시절부터 범죄예방과 재범방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 온 지 어느덧 30여년의 세월이 흐른 뜻깊은 날이다.”,“앞으로 우리 위원회가 뒤를 이어 더욱 훌륭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보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원규 지부장은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결속을 다져 내실 있는 법무보호위원회가 되길 바란다.”,“온기나눔위원회가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공단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