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이낙연과 함께 진짜 민주당 재건"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가짜민주당을 넘어 진짜 민주당을 재건하고 국민 화합의 정치개혁을 해내겠다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가짜민주당을 넘어 진짜 민주당을 재건하고 국민 화합의 정치개혁을 해내겠다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윤석열과 이재명을 동반 청산하는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전병헌 대표는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은 파면으로 청산되었으니 이젠 이재명 후보 차례이며 이는 상식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하는 첫걸음이자 정상국가로 가는 첫 단추"라고 강조했다.

특히 "100년 전 히틀러를 제국 대통령으로 만든 독일 국민의 우매함을 우리가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며 "진영 논이의 함정에 빠져 '개딸 전성시대'라는 광란의 시대를 또다시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목청을 높였다.

전병헌 대표는 "오늘 새미래민주당은 선언한다"며 "이재명의 가짜 민주당은 넘어 건강하고 품격있는 진짜 민주당, 당면한 위기를 극복과 협치와 타협의 정치개혁을 통해 국민 화합의 새 틀, 새 나라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당의 체제도 선대위 체제로 전환해 이낙연 전 총리, 전 민주당 대표의 후보 등록 준비를 국민과 당원과 함께 착실히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병헌 대표는 "새미래민주당은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가짜민주당을 넘어 진짜 민주당을 재건하고 국민 화합의 정치개혁을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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