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이주은이 2025시즌부터 LG 트윈스 응원단에 합류한다.
LG 트윈스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이주은의 영입을 알렸고, 이주은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했다.
이주은은 지난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 소속으로 ‘삐끼삐끼 춤’이라는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전국 야구장을 열광시키며, SNS에서 1억 뷰를 돌파하는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이후 대만 프로야구단 푸본 엔젤스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현지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으나, 이번 LG 트윈스 합류로 국내 활동도 병행하며 팬들과 만난다.
또한, 이주은은 4월 디시트렌드 ‘응원 하나로 팬심 올킬하는 치어리더’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