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 사회복지경영계열, 성인학습자 대상 인간 기질과 심리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대구공업대학교
사진제공=대구공업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별나 대구공업대학교 총장은 " 사회복지는 이론과 기술 습득을 넘어, 스스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현장에 강한 전문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공업대학교에 따르면, "사회복지경영계열은 12월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사회복지경영계열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간의 기질과 심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대구공업대학교는 "이번 비교과프로그램은 성인학습자들이 자신의 기질과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역할과 대인관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는 "강연은 조경숙 윤오명리아카데미 소장이 ▲인간의 기질, ▲오행 성향과 사회복지 진로·적성 매칭, ▲오행 기반 사회복지 인간관계 및 소통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곁들여 설명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공업대학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이 자신들의 성향과 기질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날 때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