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소바, 경기도 청소년 100명 연말 식사 나눔 진행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자가제면 소바 브랜드 삼동소바를 운영하는 삼동에프앤비는 연말을 맞아 경기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 나눔 및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동에프앤비는 ‘삼동소바 정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본사 소재지인 용인을 포함한 경기도 지역 대안학교 재학생과 학업지원 대상자 등 중·고등학생 100명을 선정해 연말 식사 초대권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참여했다.





식사 초대권을 받은 한 중학생은 “외식비 부담이 큰 요즘, 친구들과 함께 연말에 식사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동소바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작은 정성으로 되돌려 드리고자 했다”며 “청소년과 함께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삼동소바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겨울 시즌을 맞아 ‘나고야 미소 나베 우동’과 ‘카키아게 나베 우동’ 등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나고야 미소 나베 우동이 일본식 미소의 풍미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겨울철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삼동소바는 ‘장인정신, 정성, 진심’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자가제면 소바 브랜드로, 일본 정통 제면 공정을 바탕으로 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4년간 가맹점을 확대하며 전국 주요 상권으로 진출했으며, 계절 메뉴 개발과 지역 연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가맹점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삼동소바는 향후 미혼모 및 조손가정 지원, 어버이날 효 캠페인 확대, 시니어 매니저 우대 채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정성 프로젝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