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문희영 초록우산 대경권역총괄지역본부장은 10일 "㈜라온엔터테인먼트 박재숙 대표가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IM뱅크 본점에서 '양심우산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달식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송기찬 대구수성구청 부구청장, 문희영 초록우산 대경권역총괄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천 2백만원으로 양심우산 1,600개를 제작하여 대구 내 16개 초등학교에 각 100개씩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는 "양심우산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다시 반납할 수 있도록 교내에 우산을 비치하여 생활에서 나눔과 배려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제작된 양심우산은 대구 내 초등학교 16개교에 각 100개씩 전달되었으며 특히 비가 오는 날 우천사고를 예방하는 기능도 함께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재숙 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대구 지역 아이들이 양심우산을 사용해 서로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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