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중앙로타리클럽' 연탄 나눔 봉사 펼쳐

영주중앙로타리클럽 연탄 나눔 봉사 단체기념사진
영주중앙로타리클럽 연탄 나눔 봉사 단체기념사진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 하망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선)는 12일, 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서영탁)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 50여 명을 비롯해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로타랙트 4명, 영주여고 봉사동아리 인터랙트 17명, 동부초, 가흥초, 영일초 학생들도 참여했다. 클럽에서 준비한 총 4,000장의 연탄 중 1,000장은 하망동에 기탁됐으며, 해당 연탄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4가구에 직접 전달되었다.

서영탁 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추운 날에도 선뜻 봉사에 나선 학생들과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되어준 영주중앙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기탁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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