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2일(화) 서산의 대표 가을 축제인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국화축제장(고북면 복남골길 23-3)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국화축제가 생략 되 아쉬움이 많았으나, 이에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실현했다.
의원들과 직원들은 국화 줄기와 잎을 원하는 방향대로 유도해 전체적인 형태를 아름답게 만드는 유인 작업과 직접 삽을 들고 화단에 국화를 심는 식재 작업을 수행하는 등 국화축제장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동식 의장은 “서산국화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생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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