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일 대학생 홍보대사인 캠퍼스 WOORI(이하 ‘캠우리’)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캠우리’ 6기는 전국 각지의 대학교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4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5개 월 간 우리은행의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우리은행 브랜드 홍보, 금융 상품·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사회공헌(ESG) 활동 참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인스타그램 캠우리 계정에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하고, 자체 공모전을 통해 MZ세대 맞춤형 금융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또,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연말 연탄 봉사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을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팀에게는 우리은행의 해외점포 탐방기회를, 우수 활동자에게는 입행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통해 우리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캠우리가 대학생들에게 뜻깊은 대외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