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루시(LUCY)가 국내 최대 록 페스티벌 무대를 뜨겁게 달군 현장을 공개한다. 오늘(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361회는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루시의 페스티벌 비하인드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를 담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루시는 초대형 록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 오른다. 공연장으로 향하기 전부터 팀워크와 장난기가 공존하는 출근길 풍경이 시선을 끈다. 최상엽은 가장 먼저 도착해 멤버들의 근태를 체크하고, 팀 내 ‘지각비 문화’를 공개한다. 이어 지각비를 내지 않은 멤버를 향해 ‘광기 어린(?) 추심’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현장형’ 케미로 무장한 루시의 일상은 본 무대를 향한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키운다.
백스테이지에서는 ‘프로페셔널 밴드’의 면모가 빛난다. 멤버들은 공연 직전까지 악기·장비를 꼼꼼히 점검하며 완벽한 컨디션을 끌어올린다. 본 무대가 시작되자 객석은 곧장 떼창으로 화답하고, 루시는 히트곡 메들리로 페스티벌의 공기를 압도한다.
최상엽의 보컬, 조원상의 압도적인 베이스 속주, 신예찬의 바이올린 연주가 한데 어우러지며 독보적 루시 사운드를 완성한다. 특히 신예찬의 바이올린 솔로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현장 관객은 물론 참견인들까지 몰입시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참시’는 8월 2주 토요일 TV-OTT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점유율 18.97%로 1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박준면 11위, 쯔양 18위, 이세희 24위, 홍현희 74위를 기록했으며,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전체 순위 7위를 차지하는 등 토요일 밤 ‘예능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루시의 뜨거운 록 페스티벌 현장과 무대 뒤 숨은 이야기는 오늘(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