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16일 방송에서 이민우의 새 가족을 전격 공개한다.
이민우는 예비 신부와 6세 딸을 만나기 위해 직접 일본으로 향해 약 3개월 만의 재회를 갖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임신 소식을 접했을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특히 임신 중 하혈로 겪었던 위기까지 고백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동안 영상 통화로만 등장했던 예비 신부는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한다.
엄마를 꼭 닮은 사랑스러운 외모의 6세 딸도 처음 소개되며, 이민우를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군다.
이민우는 딸과 가까워지기 위해 유치원으로 직접 마중 나서는 등 예비 남편이자 아빠로서의 다정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예비 신부는 이민우 몰래 딸과 함께 태아 성별을 밝히는 깜짝 젠더리빌 파티를 준비한다.
뜻밖의 이벤트에 놀란 이민우는 성별 공개 순간 감격을 드러내고, 곧바로 부모님에게 영상 통화로 기쁜 소식을 전한다. 부모님의 반응과 이민우 가족의 새로운 시작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인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민우 편은 1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