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싱가포르서 ‘충북 자연·치유·미식’ 홍보 나서

(제공=충북문화재단)
(제공=충북문화재단)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소비자여행박람회(NATAS Holidays)에 참가해 ‘자연·치유·미식’이라는 특별한 매력으로 현지인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도와 재단은 충북의 사계절 자연경관, 웰니스 치유 프로그램, 지역 미식 여행을 전면에 내세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2025년 개최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소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홍보관에서는 충북 최초 코리아 유니크베뉴인 청남대를 활용한 2024 충북관광 활성화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청남대 만들기 키트 체험을 진행했다. 박람회 기간 내내 긴 줄이 이어질 만큼 호응이 컸던 이벤트로 직접 만든 청남대를 기념품으로 가져가며 방문객의 충북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충북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 ‘치유와 미식의 고장’이라는 뚜렷한 이미지를 심었으며, 향후 현지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충북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충북이라는 지역의 접근성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충청북도가 한층 주목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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