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강원도 내륙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11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당분간 강원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특히, 오늘(11일) 강원내륙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라며,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1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8~22℃,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5~16℃, 강원동해안 19~21℃,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8~31℃,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5~26℃, 강원동해안 26~28℃가 되겠다.
또, 내일(12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8~21℃,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5~17℃, 강원동해안 19~22℃,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1~33℃,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6~28℃, 강원동해안 28~29℃가 되겠다.
그리고, 오늘(11일) 오후(12~18시) 강원내륙.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1일)은 5~40mm 등이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한편, 정체전선의 위치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지역과 시점, 강도, 강수량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