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오늘 5~40mm 소나기→비 그친 뒤 찜통더위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까지 충남권에 5~4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비가 그친 뒤 최고체감온도가 31℃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내일(10일) 새벽(00~06시) 충청남도 남부에는 일시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10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2℃, 세종시 21℃, 충청남도 21℃ 등 20~22℃, 낮 최고기온은 대전 32℃, 세종 31℃, 충청남도 31℃ 등 29~32℃가 되겠다.

또, 내일(1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3℃, 세종시 22℃, 충청남도 22℃ 등 20~23℃, 낮 최고기온은 대전 31℃, 세종 30℃, 충청남도 31℃ 등 29~32℃가 되겠다.

이 밖에도,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어, 오늘(10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충남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10일)부터 모레(12일) 사이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