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탁구의 성지로 태어난다...'현정화배 당진해나루 오픈 탁구대회' 개최

당진시청 (국제뉴스)
당진시청 (국제뉴스)

(태안=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당진시가 국내 탁구의 성지로 발돋움 하기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의 탁구 동호인이 참가를 신청한 가운데 ‘2025 현정화배 당진해나루 오픈 탁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5 현정화배 당진해나루 오픈 탁구대회 (당진시)
2025 현정화배 당진해나루 오픈 탁구대회 (당진시)

본 대회는 지난 2024년 1월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탁구 신화’ 현정화 감독의 이름으로 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현정화 감독은 대회 소감으로 "연령과 지역을 아우르는 탁구 무대가 당진에서 개최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명예시민으로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대회 기간 중 당진시 탁구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8일 중장년 및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전국 라지볼 대회를 시작으로, △9일 전국 및 당진 지역 대회, △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일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탁구 동호인이 참가하는 충청부 대회를 끝으로 폐막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