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다이빙 선수단, 세계 물 위에 제주를 새기다

제주도청 소속 다이빙 선수단이 독일에서 열린 ‘2025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사진=제주도]
제주도청 소속 다이빙 선수단이 독일에서 열린 ‘2025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사진=제주도]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청 소속 다이빙 선수단이 독일에서 열린 ‘2025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 8,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제주도청 소속 김영택, 김영호, 오수연, 김예림 선수와 강서윤 지도자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김영택 선수는 △남자 플랫폼△남자 플랫폼 싱크로△남자 3m 스프링보드 싱크로 총 3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다이빙의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김영호 선수는 남자 단체전 은메달, 오수연 선수는 혼성단체 싱크로·여자 단체전 동메달 2개, 김예림 선수는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5일 도청 집무실에서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포상금을 전달하며 “국제무대에서 이룬 값진 성과는 제주 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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