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 뉴캐슬과 쿠플 1차전 앞두고 29일 오픈 트레이닝 '구슬땀'

팀 K리그 선수단이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사진=쿠팡플레이)
팀 K리그 선수단이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사진=쿠팡플레이)

(수원=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로 구성된 팀 K리그 선수단이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차전을 앞둔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프리 매치 기자회견과 오픈 트레이닝을 차례대로 진행하며 전열을 다졌다.

김판곤 울산HD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 팀은 오는 30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팀 K리그 선수단이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사진=쿠팡플레이)
팀 K리그 선수단이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사진=쿠팡플레이)
팀 K리그 선수단이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에서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쿠팡플레이)
팀 K리그 선수단이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에서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쿠팡플레이)

이날 오픈 트레이닝 앞서 오후 5시 열린 기자회견엔 김판곤 감독, 조현우(이상 울산 HD), 세징야(대구FC)가 참가해 입담을 뽐냈다. 이후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오픈 트레이닝에선 김판곤 감독, 이정효 수석코치의 주도하에 2개조 나눠 1시간 정도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K리그와 협업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테마의 훈련복을 착용한 팀K리그는 가벼운 조깅부터 몸을 푼 후 빌드업과 패스 훈련 등 전술적인 훈련을 소화하며 조직력을 점검했다.

팀 K리그 김판곤 감독이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쿠팡플레이)
팀 K리그 김판곤 감독이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쿠팡플레이)
팀 K리그 김판곤 감독이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현우(좌), 티아고(우)와 함께 질의 응답에 응하고 있다(사진=쿠팡플레이)
팀 K리그 김판곤 감독이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현우(좌), 티아고(우)와 함께 질의 응답에 응하고 있다(사진=쿠팡플레이)

이에 김판곤 감독은 앞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이정효(광주FC 감독)코치와 많은 소통 속에 상대인 뉴캐슬에 대해 분석해 다양한 위치에서의 압박과 전환, 빌드업 등 플랜을 잘 만들었고 빌드업 과정부터 여러 상황에 따라 계획을 만들어서 선수들에게 전달했다"며 "공격적인 수비를 하면서도 최대한 최대한 공격적인 축구를 하려고 한다"고 구상을 밝혔다.

팀 K리그는 1시간가량 훈련을 마친 후 다양한 K리그 팀 유니폼과 머플러을 착용하고 그라운드을 찾아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해준 200여명의 팬들과 소통하며 셀카, 사인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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